양구군, 오는 10월까지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 우선 선발해 생계 및 고용안정에 도움
최준규 기자입력 : 2023. 06. 04(일) 15:28
양구군, 오는 10월까지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시사토픽뉴스]양구군은 수질오염 예방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은 장마철 전·후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방지하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1억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양구 서천 등 한강수계 상수원의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처리한다.

쓰레기 수거 대상지역인 양구서천은 양구읍, 국토정중앙면, 동면 일원에 걸쳐 흐르는 유역면적 490.2㎢의 하천이고, 방산면의 수입천은 유역면적이 69.6㎢, 해안면의 만대천은 34.8㎢로 총 594.6㎢에 이른다.

양구군은 집중호우 전·후로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천구역별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거 작업을 실시하며, 민간인 및 환경단체 유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플라스틱, 유리,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 등 총 90.3t의 쓰레기가 수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순희 환경과장은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통해 수질오염 예방과 생태계 보전 등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장년층,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환경분야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한강수계기금 9800만원을 확보하여 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총86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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