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호휘효' 던, 래퍼 저스디스도 두손두발 든 충격의 작사 실력...“내 안에 악마가 깨어났어”
최준규 기자입력 : 2023. 09. 21(목) 09:50
(사진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
[시사토픽뉴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괴물급 프로듀sing ‘에이리언 호휘효’의 이진호X휘민X던이 주제곡과 맞는 가사를 쓰기 위해 저스디스X찌드래곤X선우정아와 함께 분투했다.

20일과 21일 방송된 새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괴물급 프로듀sing ‘에이리언 호휘효’(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에서는 신곡에 대한 영감을 얻으러 떠난 멤버들이 정자에서 종이인형을 오리고 있던 래퍼 ‘저스디스’와 만났다.

저스디스는 “이런 걸 해야 가사가 떠오른다”며 의기양양했다. 휘민은 “형! ‘쇼미더머니’에 이런 거 하고 나갔던 거였어?”라며 재차 물었고, 저스디스는 “너한텐 안 들켰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자 위에서 갑자기 피크닉을 시작한 네 사람은 서로의 도시락 메뉴를 자랑했다. 이진호는 “유명 래퍼들은 뭘 먹고 사나 볼까?”라고 궁금함을 드러냈다. 저스디스는 평범한 도시락을, 휘민은 밥 위에 다시마가 올라간 극한의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도시락을 준비했고 던은 전투식량을 가져왔다.

한편, 이진호는 “맞벌이라서 어머니가 오늘 뭘 싸 주셨는지 모르겠네”라며 기대에 가득 차 도시락 뚜껑을 열었고, 모형 개구리와 곤충들이 가득한 ‘개구리반찬’을 선보여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저스디스는 핑크색 귀여운 리본 핸드폰 케이스와 달리 험악한 육두문자로 뒤덮인 가사를 선보였다.

한편, 고요했던 정자에 호쾌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음치료사’가 등장했다. 웃음치료사는 “밥이 술술 넘어가게 웃음 치료를 시작해 보겠다”며 무표정 일관인 저스디스와 던을 집중 케어하며 웃음 치료를 시작했다.

어색한 웃음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웃음치료사는 이진호의 ‘아기 웃음’ 소리를 극찬하며 나머지 멤버들에게 따라 하길 종용했다. 힘겹게 이진호의 아기 웃음을 따라 한 저스디스는 이어 다른 멤버들과 함께 만세웃음과 손뼉웃음을 시작했다.

한 차례 웃음소리가 휘몰아치고 나서 웃음치료사는 “원하는 거 한 가지씩만 얘기해 봐. 우리 던 씨부터...”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던은 “저요? 선생님이 빨리 가주셨으면…”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윽고 네 사람은 ‘호휘효’ 주제곡에 맞는 가사쓰기에 몰입했다. 던은 ‘오행자의 웃음 레크리에이션, 내 안에 악마가 깨어났어, 싹 다 부수고 브로콜리나 조져, 오늘도 내 변은 24캐럿 골드’라는 가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저스디스는 던의 가사에 충격받아 “아~ 이런 거였어? 난 안 썼어...”라며 적어둔 가사를 폐기했다. 이어 이진호는 ‘착하게 살면 월세, 나쁘게 살면 자가, 번듯한 직장인은 아반X, 명함 없는 놈은 페라X, 이게 현실이야’라고 해학적인 가사를 선보였다.

이에 저스디스는 “역시 다르네, 왜 계약했는지 알겠다”라며 미간을 부여잡고 감동받았다.

그러나 이진호는 “별거 없는 놈이었어, 제 겉멋에 사는 애네 그냥. 넌 뭔데 가사를 안 썼냐고!”라며 저스디스를 디스했다. 그러자 저스디스는 “아니 시X 다 안 썼는데 나한테만 지X이야”라며 육두문자 섞인 대답으로 맞받아쳤다.

이후 노래방에 간 네 사람은 ‘호휘효’ 주제곡을 부르고 있는 ‘찌드래곤’과 만났다. 찌드래곤은 당황하면서 “사운드 클XX드에 무료 음원으로 올라왔다”며 변명했다. 한바탕 찌드래곤의 동요 랩을 들은 멤버들은 저스디스에게 마이크를 넘겼고, 저스디스는 지드래곤 풍의 동요랩을 맛깔나게 따라하며 내공을 보였다.

이어 ‘찌드래곤’의 어록과 저스디스의 ‘우리 헤어지니’를 들은 멤버들은, 이진호가 던을 위해 부른 ‘헤어지지 말자’로 분위기에 젖어 들었다.

휘민은 자신을 껴안고 고개를 숙인 던을 다독이며 “형 때문에 울잖아요!”라며 이진호를 책망했다. 이어 던은 “이 노래 너무 ‘주옥’ 같다”고 감상을 남겼다.

그리고 저스디스와 헤어진 세 명은 한 카페에서 우연히 뮤지션 선우정아와 마주쳤다. 이진호는 선우정아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혹시 가사 써 둔 것 있으세요? ‘도망가자’도 직접 쓰셨죠? 그때 수배 중일 때 쓰신 거죠?”라며 질문을 건넸다.

선우정아는 당황하며 “실제로 남편이랑 신혼 초에 싸워서 도망갔었는데, 남편이 데리러 왔어요”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진호는 “역시 명곡은 진실 기반으로 된 곡들이 잘된다니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선우정아는 버린 폴더에 있는 가사 중 심오한 가사를 공개했고, 이진호의 요청에 ‘도망가자’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러나 코를 고는 이진호의 반응에 선우정아는 “노래를 불렀더니 지금 너무 땀이 많이 나서 화장실을 가야 할 것 같다”며 그대로 카페에서 다급하게 탈출했다.

진실을 알아챈 이진호가 선우정아를 몇 번이고 소리쳐 불렀지만 달려서 도망가는 선우정아를 잡을 수 없었다.

이진호X휘민X던의 좌충우돌 레이블 설립기, 100% 페이크가 섞인 본격 창업 다큐 ‘에이리언 호휘효’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U+모바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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