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인천 교육과정 개정 방안 연구 보고서 발간
입력 : 2024. 05. 16(목) 13:13
인천광역시교육청
[시사토픽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과정 개정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천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와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했으며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학기 ▶고교학점제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문서 체제와 내용 구성의 개정(안)을 도출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정을 위해 교사, 관리자, 교육과정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도식화했다.
연구진이 제시한 교육과정의 문서 체제 개정(안)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절의 신설 ▶학교자율시간 등의 안내자료 중심의 부록 개편 ▶국가 교육과정과 중복되는 각론 폐지 ▶ 지역 연계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목록 제공 등이다.
▶학생 행위 주체성(student agency)을 강조한 인간상 개정 ▶변혁적 역량 및 협력적 역량을 강조한 역량의 개정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정보 수록 ▶주요 교육정책에 기반한 학교급별 중점교육의 초점화 등을 주안점으로 개정(안)을 마련했다.
참여한 연구진은 “인천 교육과정의 문서 체제와 내용 구성(안)은 지역 교육과정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국가 교육과정과의 중복성’을 해결하고, 인천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운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본 연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교육과정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적용 시기(초등학교 2024년, 중·고등학교 2025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정·고시할 예정이다. 연구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정책연구결과보고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구진은 인천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와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했으며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학기 ▶고교학점제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문서 체제와 내용 구성의 개정(안)을 도출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정을 위해 교사, 관리자, 교육과정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도식화했다.
연구진이 제시한 교육과정의 문서 체제 개정(안)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절의 신설 ▶학교자율시간 등의 안내자료 중심의 부록 개편 ▶국가 교육과정과 중복되는 각론 폐지 ▶ 지역 연계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목록 제공 등이다.
▶학생 행위 주체성(student agency)을 강조한 인간상 개정 ▶변혁적 역량 및 협력적 역량을 강조한 역량의 개정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정보 수록 ▶주요 교육정책에 기반한 학교급별 중점교육의 초점화 등을 주안점으로 개정(안)을 마련했다.
참여한 연구진은 “인천 교육과정의 문서 체제와 내용 구성(안)은 지역 교육과정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국가 교육과정과의 중복성’을 해결하고, 인천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운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본 연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교육과정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적용 시기(초등학교 2024년, 중·고등학교 2025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정·고시할 예정이다. 연구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정책연구결과보고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