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 외면은 더이상 없습니다...노원구, 변종업소 거리환경 개선에 팔 걷어부친다
관계부서 합동 TF 구성에 노원경찰서와도 협업, 구의회도 관심
입력 : 2024. 07. 08(월) 07:43
노원구 관내도를 배경으로 활동계획 논의를 하는 TF회의장면.
[시사토픽뉴스]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주거환경의 유해요소이자 인근 상권의 발전을 저해하는 변종업소 단속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거리환경 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변종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야간에 접대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로, 영업은 일몰 후부터 심야까지 이어진다. 방문 손님은 많지 않고 표면적으로는 폐문 등으로 비밀리에 운영하는 행태가 잦아 단속이 쉽지 않고 노후 건축물들로 안전상의 문제도 상존하고 있다.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계역 인근 거리 변종업소의 경우 특히 인근에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구는 적극적인 지도옿秉湛
서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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