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 여가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주민을 위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우뚝서다
입력 : 2024. 07. 08(월) 12:13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들이 줌바댄스 및 네일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줌바댄스 ▲바느질 공작소 ▲캘리그래피 ▲한국무용 등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네일아트는 네일과 미용에 관한 숙련된 기능 습득 및 다양한 기술을 제공해 여가생활 뿐 아니라 취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프로그램과 ▲퓨어딜라이트 플라워 ▲메이크업 ▲요가 ▲다문화가족 빵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의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하며, 외국인주민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사회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시사토픽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