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으기’ 2차 캠페인 전개
7월1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어
입력 : 2024. 07. 08(월) 18:16
공직자들이 헌옷을 기부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7월 1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모으기’ 2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이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2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수집한 옷을 분류한 후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5월에 전개한 1차 캠페인 때 많은 분이 헌옷과 헌안경을 모아주셔서 자원재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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