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기업 ㈜팜조아, 전북도 취약계층 위해 성품 기탁
3천2백만원 상당 소불고기세트 성품 지원
입력 : 2024. 09. 20(금) 14:18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도내 취약계층 지원 성품 기탁식에 김관영 도지사와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탁식을 갖고 있다.
[시사토픽뉴스]㈜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북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일 ㈜팜조아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3천2백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세트 4,00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팜조아는 2016년 전북 익산에 과채가공품(IQF) 식품제조공장을 설립한 이후, 냉동채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립된 2016년부터 9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팜조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에서도 취약계층과 도민 모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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