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김녕로컬푸드센터, 지역주민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농촌유휴시설 리모델링하여 공유주방 등 제조판매시설로 활용
입력 : 2024. 10. 07(월) 10:23
제주시청
[시사토픽뉴스]제주시는 김녕리 소재 농촌유휴시설인 ‘김녕로컬푸드센터’를 지역특산물인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제조‧판매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청년 등 지역주민 창업공간으로 조성한다.
지난해 농촌협약 국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농촌유휴시설 지역활성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1월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공유주방을 통한 지역특산물 제조 및 가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하는 리모델링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하여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공간에는 상품 가공 및 제조실(HACCP 인증), R&D실(레시피 개발), 상품체험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유휴 시설물을 적극 활용하여 특산품 개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농촌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농촌협약 국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농촌유휴시설 지역활성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1월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공유주방을 통한 지역특산물 제조 및 가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하는 리모델링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하여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공간에는 상품 가공 및 제조실(HACCP 인증), R&D실(레시피 개발), 상품체험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유휴 시설물을 적극 활용하여 특산품 개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농촌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