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호응’
월 1회 대상자들에게 제공
입력 : 2024. 11. 01(금) 08:50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시사토픽뉴스]예산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중 경제·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보훈 가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보훈가족에게 25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 생활 실태 등도 살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밑반찬이 도착하는 날마다 대문을 열고 기다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매월 반찬 종류가 달라져 대상자들이 더 만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자 예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중 경제·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보훈 가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보훈가족에게 25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 생활 실태 등도 살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밑반찬이 도착하는 날마다 대문을 열고 기다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매월 반찬 종류가 달라져 대상자들이 더 만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자 예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