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가을철 식중독 주의 당부
일교차가 큰 가을철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특히 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 없어
입력 : 2024. 11. 05(화) 08:39
군산시 보건소, 가을철 식중독 주의 당부
[시사토픽뉴스]군산시 보건소는 4일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흔히 가을은 날씨가 선선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낮을 것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큰 일교차 때문에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음식을 오래 두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육류 등을 가열·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채소류의 경우에는 염소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 역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한 도구 등을 세척 할 때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을 미리 치워 세척한 물이 혼입되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라면서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흔히 가을은 날씨가 선선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낮을 것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큰 일교차 때문에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음식을 오래 두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육류 등을 가열·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채소류의 경우에는 염소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 역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한 도구 등을 세척 할 때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을 미리 치워 세척한 물이 혼입되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라면서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