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소외이웃에 ‘사랑의 연탄’ 배달해요”
광주시교육청 봉사동호회, 차상위가정에 연탄 2천400장 전달
입력 : 2024. 11. 10(일) 10:58
시교육청 봉사동호회 '사랑의 연탄 배달' 단체사진
[시사토픽뉴스]광주시교육청 봉사동호회 ‘care’는 지난 9일 서구 유덕동 일대 차상위가정 8세대에 ‘사랑의 연탄’ 2천400장을 배달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학부모, 학생 등 32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을 날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효천중학교 한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힘들었지만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are’는 시교육청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사랑’, ‘행복한 나눔’,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마다 행복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애일의집, 소화성가정, 행복재활원, 늘해랑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위문 방문,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수단으로 pen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care’ 최석주 회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학부모, 학생 등 32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을 날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효천중학교 한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힘들었지만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are’는 시교육청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사랑’, ‘행복한 나눔’,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마다 행복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애일의집, 소화성가정, 행복재활원, 늘해랑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위문 방문,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수단으로 pen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care’ 최석주 회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