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주시 대표단, 구례군의회 방문 우호 협력 논의
입력 : 2024. 11. 11(월) 12:24
중국 지주시 대표단, 구례군의회 방문
[시사토픽뉴스] 구례군의회은 지난 9일 중국 안휘성 지주시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주시 인민대회 김경풍 주임 등으로 구성된 지주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구례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둘째 날에는 구례군의회에서 장길선 의장과 군 의회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도시 발전 방안 및 의회-인민대회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회 접견을 마친 대표단은 6차 산업 현장인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고, 유서 깊은 불교 문화의 요람지인 화엄사를 방문해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 등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했다.
장길선 의장은 “교육‧문화‧스포츠분야의 인적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풍 주임은 “구례군-지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의회와의 교류는 미약했다.”면서 “의회와 인민대회 차원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지난 2003년 11월 상호결연을 시작하여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회 성격의 인민대회 관계자를 주축으로 구례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국 지주시 인민대회 김경풍 주임 등으로 구성된 지주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구례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둘째 날에는 구례군의회에서 장길선 의장과 군 의회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도시 발전 방안 및 의회-인민대회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회 접견을 마친 대표단은 6차 산업 현장인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고, 유서 깊은 불교 문화의 요람지인 화엄사를 방문해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 등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했다.
장길선 의장은 “교육‧문화‧스포츠분야의 인적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풍 주임은 “구례군-지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의회와의 교류는 미약했다.”면서 “의회와 인민대회 차원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지난 2003년 11월 상호결연을 시작하여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회 성격의 인민대회 관계자를 주축으로 구례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