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본격 시행
입력 : 2024. 11. 12(화) 15:22
광양시청
[시사토픽뉴스]광양시는 2024년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9가구를 확정했다고 12일 알렸다.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은 '광양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우선선발 기준에 따라 총 79가구를 확정 통보하고 개별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는 2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에는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단,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가구별로 계약된 가스시공업체가 11일부터 가스 배관 및 보일러 등의 설치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초순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 마을 주민들이 등유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LP가스를 공급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연료 사용 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은 '광양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우선선발 기준에 따라 총 79가구를 확정 통보하고 개별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는 2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에는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단,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가구별로 계약된 가스시공업체가 11일부터 가스 배관 및 보일러 등의 설치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초순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 마을 주민들이 등유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LP가스를 공급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연료 사용 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