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물초’초매식 시작으로 본격출하!
12일 새남해농협에서 시금치 첫경매
입력 : 2024. 11. 13(수) 08:49
새남해농협에서 시금치 첫경매
[시사토픽뉴스] 남해군은 지난 12일 새남해농협에서 ‘보물초’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남해군의 겨울 노지 시금치를 일컫는 브랜드로, 이날 초매식을 시작으로 보물초 출하가 본격화 됐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업인과 중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을 염원하는 ‘안녕 기원제’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가격은 벌크 시금치의 경우 1kg 최고가 5,900원, 최저가 1,500원, 평균가 3,664원이었다. 단묶음 시금치는 최고 7,500원, 최저 2,000원, 평균 4,877원에 낙찰됐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올해처럼 잦은 강우로 시금치 작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보물초가 소비자와 상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규격을 준수하고, 저품질, 속밖이 근절이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농협·유통종사자·행정이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남해군의 겨울 노지 시금치를 일컫는 브랜드로, 이날 초매식을 시작으로 보물초 출하가 본격화 됐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업인과 중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을 염원하는 ‘안녕 기원제’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가격은 벌크 시금치의 경우 1kg 최고가 5,900원, 최저가 1,500원, 평균가 3,664원이었다. 단묶음 시금치는 최고 7,500원, 최저 2,000원, 평균 4,877원에 낙찰됐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올해처럼 잦은 강우로 시금치 작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보물초가 소비자와 상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규격을 준수하고, 저품질, 속밖이 근절이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농협·유통종사자·행정이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