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전남도의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수산 생물자원’ 연구개발에 집중 주문
전복 가공 분야 주도 강조, 전문 연구인력 확충 등 제반 요건부터 갖춰야
입력 : 2024. 11. 13(수) 11:01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전남도의원
[시사토픽뉴스]전남도의회에서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전라남도 비교우위 자원인 해양수산 생물자원의 연구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특산품을 산업화하는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7일 (재)해양 바이오연구센터(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급변하는 소비자 기호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국내 최대의 해조류, 전복 생산기지인 완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의 단순 가공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집적화된 정밀 기술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최동익 의원은 “센터에서 10년 이상 완도 지역 전복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연구해 왔지만, 일반인들이 전복 가공 제품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체감하기는 어렵다”며 “전복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생산 어업인과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관의 주요 책임 수행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 연구인력 충원 없이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므로 전문연구원 확보가 무엇보다 기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7일 (재)해양 바이오연구센터(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급변하는 소비자 기호의 변화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국내 최대의 해조류, 전복 생산기지인 완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의 단순 가공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집적화된 정밀 기술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최동익 의원은 “센터에서 10년 이상 완도 지역 전복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연구해 왔지만, 일반인들이 전복 가공 제품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체감하기는 어렵다”며 “전복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생산 어업인과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관의 주요 책임 수행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 연구인력 충원 없이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므로 전문연구원 확보가 무엇보다 기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