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국악단 제25회 정기연주회 '오래된 미래 ‘키 큰 나무숲’'
105명 연주자가 뿜어내는 하모니, 창작국악의 거점 국악단으로 새로운 돋을새김
입력 : 2024. 11. 13(수) 11:21
제25회 정기연주회 <오래된 미래 ‘키 큰 나무숲’>
[시사토픽뉴스]광양시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후 4시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의 제25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공연은 광양시립국악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창작국악의 거점 국악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단원을 늘리고 연희전공 단원을 새롭게 선발해 기존의 국악관현악, 판소리 중심 구성에 변화를 줬다.
이틀간 개최되는 정기 공연의 제목은 '오래된 미래 ‘키 큰 나무숲’'이다. 올해 4월에 취임한 류형선 예술감독은 “우리 단원들은 들꽃, 새벽 별, 보름달 같은 사람들입니다,
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인 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지를 매일 고민했고 ‘키 큰 나무숲’ 같은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 단원들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키 큰 나무숲이 되어 살아갈 것입니다, 그 앞날을 설렘으로 기약하길 바랍니다”라며 공연의 제목을 ‘키 큰 나무숲’으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창작국악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을 한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시립합창단(지휘자 황유순)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주현) 또한 이번 공연에 함께해 웅장한 국악 합창과 ‘모두 다 꽃이야’, ‘홀로섬은 괜찮아요’ 등의 국악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는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공연 관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포스코 백운아트홀로 선착순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은 10월의 마지막 날 오사카 전라남도 도민회초청으로 일본 현지에서 공연을 펼쳤고 감동적인 무대에 많은 관객이 눈물을 흘렸다, 이번 제25회 정기연주회에서도 유쾌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 공연은 광양시립국악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창작국악의 거점 국악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단원을 늘리고 연희전공 단원을 새롭게 선발해 기존의 국악관현악, 판소리 중심 구성에 변화를 줬다.
이틀간 개최되는 정기 공연의 제목은 '오래된 미래 ‘키 큰 나무숲’'이다. 올해 4월에 취임한 류형선 예술감독은 “우리 단원들은 들꽃, 새벽 별, 보름달 같은 사람들입니다,
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인 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지를 매일 고민했고 ‘키 큰 나무숲’ 같은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 단원들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키 큰 나무숲이 되어 살아갈 것입니다, 그 앞날을 설렘으로 기약하길 바랍니다”라며 공연의 제목을 ‘키 큰 나무숲’으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창작국악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을 한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시립합창단(지휘자 황유순)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주현) 또한 이번 공연에 함께해 웅장한 국악 합창과 ‘모두 다 꽃이야’, ‘홀로섬은 괜찮아요’ 등의 국악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는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공연 관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포스코 백운아트홀로 선착순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은 10월의 마지막 날 오사카 전라남도 도민회초청으로 일본 현지에서 공연을 펼쳤고 감동적인 무대에 많은 관객이 눈물을 흘렸다, 이번 제25회 정기연주회에서도 유쾌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