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계획 등 보고. 우수 참여자 등 18명에 표창 수여
입력 : 2024. 11. 14(목) 11:57
인천 중구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시사토픽뉴스]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하늘문화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의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2024년도 노인사회활동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힘쓴 어르신 13명과 우수 종사자 5명 총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모든 어르신께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무탈하게 마무리된 것에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자리 보급과 창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5년에는 2,44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 역사관과 우미린아파트 2단지 내에 실버카페를 개소함은 물론, '현미랑 콩이랑', '쿠키랑 빵이랑' 시장형 사업단의 체험학습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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