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복지 혜택 대폭 증가
입력 : 2024. 11. 15(금) 11:26
밀양시,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시사토픽뉴스]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에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생계급여 지원 기준액 인상을 적극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에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생계급여 지원 기준액 인상을 적극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