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누리는 배움의 기쁨…익산 '우리동네 늘 배움터'
올해 53개 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959명 참여
입력 : 2024. 12. 10(화) 11:23
올해 53개 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사토픽뉴스]익산시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 시민의 일상에 배움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저녁 익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우리동네 늘 배움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동네 늘 배움터' 학습자, 강사, 학습매니저 등 50여 명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 단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마을 내 장소 사용 확보가 가능한 곳을 배움터로 선정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53개 배움터에서 학습자 95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에 참여한 테라스카페작은도서관 서동오카리나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운영기관 표창,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학습의 기쁨을 누리고 폭넓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공간 제공 등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일 저녁 익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우리동네 늘 배움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동네 늘 배움터' 학습자, 강사, 학습매니저 등 50여 명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 단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마을 내 장소 사용 확보가 가능한 곳을 배움터로 선정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53개 배움터에서 학습자 95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에 참여한 테라스카페작은도서관 서동오카리나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운영기관 표창,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학습의 기쁨을 누리고 폭넓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공간 제공 등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