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장 소방차량 28대 소방력 310명 동원 배치
입력 : 2024. 12. 24(화) 08:56
울산소방본부
[시사토픽뉴스]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 오후 6시부터 12월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동안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추진된다.
특히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지역 주요 7개소에는 소방차량 28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310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 오후 6시부터 12월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동안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추진된다.
특히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지역 주요 7개소에는 소방차량 28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310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