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5개 보건진료소, 지역 어르신 위한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진행
입력 : 2025. 01. 03(금) 09:49
평창군청
[시사토픽뉴스]평창군보건의료원은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10주간 매주 1회 진행되며 진료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일과 시간이 달라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관할 보건진료소로 문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강원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9.0%로 전북(9.8%)과 세종(9.2%)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특히 여성과 고령층일수록 더 높은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 지역 여성의 우울감 경험률은 11.7%였으며, 70세 이상의 우울감 경험률도 11%에 달했다고 한다.
이에 의료원은 지역 주민에게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우울감 감소와 행복을 충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회복하여 소속감과 동료애를 고취할 수 있으며,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취약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지역 분들에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10주간 매주 1회 진행되며 진료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일과 시간이 달라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관할 보건진료소로 문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강원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9.0%로 전북(9.8%)과 세종(9.2%)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특히 여성과 고령층일수록 더 높은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 지역 여성의 우울감 경험률은 11.7%였으며, 70세 이상의 우울감 경험률도 11%에 달했다고 한다.
이에 의료원은 지역 주민에게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우울감 감소와 행복을 충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회복하여 소속감과 동료애를 고취할 수 있으며,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취약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지역 분들에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