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픽뉴스]원주시보건소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위생 점검사항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판매 목적으로 진열 보관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청결 상태 불량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그 외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