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의원, 클러스터형 바이오의료산업 허브 조성 위한'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대표발의
- 안 의원,“광주․전남 화순 일대에 산·학·연·병 등 도심에 직접된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첨복단지 조성”
입력 : 2025. 01. 22(수) 13:01
안도걸의원
[시사토픽뉴스]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광주 동구남구을)은 22일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새로운 유형의 도심 직접형 클러스터를 추가하기 위한 내용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법별'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안도걸 의원은 “바이오산업분야의 의료연구지원기관, 병원, 기업, 대학 등이 교류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리적으로 집적된 바이오헬스복합단지(일명 ‘바이오클러스터’)인 새로운 유형의 첨복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을 촉진하고, 첨단 의료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개발의 실질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새로운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도시로 꼽히는 보스턴의 경우는 각 병원에서 매년 의료 정보에 대한 DB화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 대학과 기업에서는 공동연구와 임상시험 연계 등을 진행한 그 결과를 사업화 하기 위해 협력체를 구성하고 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대표적인 기업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 모더나로 애초 스타트업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안도걸 의원은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가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산업·학교·연구소·병원 협력 생태계가 구축되어 시너지를 낸것이다”며,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는 지리적 집적과 더불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산업의 여러 주체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우리도 이미 집적되어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광주와 전남 화순 일대에 4개(전남대, 조선대, 기독병원, 화순 전남대) 종합병원과 첨단의료기기(광주테크노파크 등), 백신산업특구 등 바이오연구·생산 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이 지역에 연구개발 및 장비 투자와 함께 혁신적인 임상시험 등의 규제 완화만 해주면 대규모 재정투입 없이도 신약·신의료기기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의원은 “바이오산업분야의 의료연구지원기관, 병원, 기업, 대학 등이 교류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리적으로 집적된 바이오헬스복합단지(일명 ‘바이오클러스터’)인 새로운 유형의 첨복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을 촉진하고, 첨단 의료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개발의 실질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새로운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도시로 꼽히는 보스턴의 경우는 각 병원에서 매년 의료 정보에 대한 DB화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 대학과 기업에서는 공동연구와 임상시험 연계 등을 진행한 그 결과를 사업화 하기 위해 협력체를 구성하고 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대표적인 기업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 모더나로 애초 스타트업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안도걸 의원은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가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산업·학교·연구소·병원 협력 생태계가 구축되어 시너지를 낸것이다”며,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는 지리적 집적과 더불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산업의 여러 주체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우리도 이미 집적되어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광주와 전남 화순 일대에 4개(전남대, 조선대, 기독병원, 화순 전남대) 종합병원과 첨단의료기기(광주테크노파크 등), 백신산업특구 등 바이오연구·생산 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이 지역에 연구개발 및 장비 투자와 함께 혁신적인 임상시험 등의 규제 완화만 해주면 대규모 재정투입 없이도 신약·신의료기기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