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총력 대응
입력 : 2025. 01. 23(목) 10:15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총력 대응
[시사토픽뉴스]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을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동·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며 헬기를 통한 공중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성묘객들에 의한 묘지에서의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1일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설 연휴 각종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며 산불 예방 군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을 비롯한 입산자들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119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동·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며 헬기를 통한 공중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성묘객들에 의한 묘지에서의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1일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설 연휴 각종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며 산불 예방 군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을 비롯한 입산자들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119로 신고하면 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