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지원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입력 : 2025. 03. 17(월) 15:24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시사토픽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은 대부분 자신의 방이나 집 안에만 머무르고 학업 또는 사회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외의 관계가 거의 없는 청소년으로 전국에 약 14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문 상담, 체험활동, 부모 교육, 학습 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이 유일하다.
청소년의 고립·은둔은 사춘기 특성과 혼재돼 있어 적절한 지원 시기를 놓치면 상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고립·은둔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립·은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준규 기자
고립·은둔 청소년은 대부분 자신의 방이나 집 안에만 머무르고 학업 또는 사회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외의 관계가 거의 없는 청소년으로 전국에 약 14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문 상담, 체험활동, 부모 교육, 학습 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이 유일하다.
청소년의 고립·은둔은 사춘기 특성과 혼재돼 있어 적절한 지원 시기를 놓치면 상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고립·은둔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립·은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