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감정을 요리하다‘희로애락식탁’첫 걸음
곡성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요리 프로그램 -
입력 : 2025. 04. 17(목) 15:25

주민참여형 요리 프로그램
[시사토픽뉴스] 곡성군은 지난 16일‘기분을 요리하는 곡성 희로애락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주민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체육과 김종서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함께 웃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식탁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건강 밥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참여 주민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요리 클래스 일정과 시간대를 함께 조율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이어졌다.
건강밥상 특강은 미담한의원 이승신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혈당과 인슐린의 상관관계, 살이 찌는 원리 등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얼굴을 맞대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희로애락식탁’은 기쁨, 슬픔, 위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테마로 옹기 체험과 요리 특강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주민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체육과 김종서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함께 웃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식탁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건강 밥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참여 주민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요리 클래스 일정과 시간대를 함께 조율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이어졌다.
건강밥상 특강은 미담한의원 이승신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혈당과 인슐린의 상관관계, 살이 찌는 원리 등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얼굴을 맞대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희로애락식탁’은 기쁨, 슬픔, 위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테마로 옹기 체험과 요리 특강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