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율하천에서 초록 친구들을 찾아 보아요!
김해기적의도서관, ‘이끼’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5. 05. 12(월) 08:56
2024년 김해기적의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진(프로그램명: 기적이네 곤충교실)
[시사토픽뉴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오는 6월, 지역의 자연 생태 자원인 ‘이끼’를 주제로 한 융복합 가족 체험 프로그램 “초록 친구들을 찾아서 : 우리 동네 이끼 여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은 매년 ‘가족’을 테마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관찰과 예술 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 3~4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여정으로 총 4회 구성된다.

참가 가족은 율하천 일대의 이끼를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이끼가 머무는 자리”가 6월 한 달간 김해기적의도서관 전시홀에서 함께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이끼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자연을 탐색하며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김해기적의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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