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등 11종 용도지역 65개 지점
입력 : 2025. 05. 14(수) 08:21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시사토픽뉴스]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토양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1종의 용도지역에 대해 어린이 놀이시설 18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개 지점, 교통관련시설 7개 지점 등 총 65개 지점에 대해 오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중 중점오염원은 ▲토양오염 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토양오염 우려기준 강화·변경지역 ▲토지개발지역 등 3종 지역 총 16개 지점이며 전체의 24.6%를 차지한다.
또한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 농도가 토양 지역기준치의 70%를 초과한 재조사 지점 12곳도 포함된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21곳으로 가장 많고, 울주군(20곳), 동구·북구(각 9곳), 중구(6곳) 순이다.
조사항목은 ▲납, 구리 등 중금속 8항목 ▲불소, 유기인 등 일반항목 14항목 ▲토양산도 1항목 등 총 2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해당 시·구군에 통보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과 통계 분석을 거쳐 내년 4월 이후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신뢰성 있고 정확한 오염도 검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조사 대상은 11종의 용도지역에 대해 어린이 놀이시설 18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개 지점, 교통관련시설 7개 지점 등 총 65개 지점에 대해 오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중 중점오염원은 ▲토양오염 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토양오염 우려기준 강화·변경지역 ▲토지개발지역 등 3종 지역 총 16개 지점이며 전체의 24.6%를 차지한다.
또한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 농도가 토양 지역기준치의 70%를 초과한 재조사 지점 12곳도 포함된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21곳으로 가장 많고, 울주군(20곳), 동구·북구(각 9곳), 중구(6곳) 순이다.
조사항목은 ▲납, 구리 등 중금속 8항목 ▲불소, 유기인 등 일반항목 14항목 ▲토양산도 1항목 등 총 2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해당 시·구군에 통보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과 통계 분석을 거쳐 내년 4월 이후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신뢰성 있고 정확한 오염도 검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