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군민의 손발 ‘뚝딱 민생현장기동대’ 출범...5월 시범운영
6월 본격 가동...콜센터 대표 전화 570-3000
입력 : 2025. 05. 15(목) 13:13

군민의 손발 ‘뚝딱 민생현장기동대’ 출범
[시사토픽뉴스]의령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의 대표 시책인 ‘뚝딱 의령민생현장기동대’의 6월 본격 가동에 앞서 5월 시범운영을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TF를 설치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기동대 출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콜센터 및 출동 인력의 채용, 사무공간 및 운영차량 확보, 소요재료 구입 등 실무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현장 작업 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가구의 실제 거주환경과 요청 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수리 지원에 나선다.
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시책으로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시설 고장 시에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 원 이하의 재료비를 3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일반 군민의 경우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경섭 민생현장기동TF 팀장은 “군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신고하면 기동대가 뚝딱 출동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며 “기동대가 군민들이 손발이 되어 자식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기동대 콜센터 대표 연결 번호를 단순하면서도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좋은 행정 번호를 부여했다.
최준규 기자
앞서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TF를 설치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기동대 출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콜센터 및 출동 인력의 채용, 사무공간 및 운영차량 확보, 소요재료 구입 등 실무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현장 작업 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가구의 실제 거주환경과 요청 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수리 지원에 나선다.
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시책으로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시설 고장 시에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 원 이하의 재료비를 3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일반 군민의 경우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경섭 민생현장기동TF 팀장은 “군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신고하면 기동대가 뚝딱 출동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며 “기동대가 군민들이 손발이 되어 자식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기동대 콜센터 대표 연결 번호를 단순하면서도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좋은 행정 번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