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어린이 기호식품의 매장·배달앱 표시사항 점검 나서
6월 20일까지 영양성분 5종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22종 표시 여부 점검
입력 : 2025. 05. 26(월) 10:07

경상남도청
[시사토픽뉴스]경상남도는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5종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22종 표시 등 의무 표시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이나 영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위촉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및 제과점영업) 중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의 가맹점으로, 도내 60개 프랜차이즈 1,33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당 매장의 메뉴 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이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소비 동향을 고려하여 사용자 상위 배달앱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의 배달앱 내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표시를 간과할 수 있는 신제품 또는 계절 제품 대상을 집중 확인하고, 지도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미 개선시 과태료 등의 추가조치를 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이나 영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위촉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및 제과점영업) 중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의 가맹점으로, 도내 60개 프랜차이즈 1,33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당 매장의 메뉴 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이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소비 동향을 고려하여 사용자 상위 배달앱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의 배달앱 내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표시를 간과할 수 있는 신제품 또는 계절 제품 대상을 집중 확인하고, 지도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미 개선시 과태료 등의 추가조치를 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