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 2025. 05. 28(수) 09:30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시사토픽뉴스] 경북교육청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확산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예천군 호명초등학교 인근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담배 업계가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담배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전술을 폭로하며, 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사용 중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 △흡연 관련 모형 및 교육자료 전시 △가정통신문과 소식지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청 주관으로 경북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경찰서, 자원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행위 지도 점검과 업소 대상 담배․주류 등 판매행위 계도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 건강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2025년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담배 업계가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담배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전술을 폭로하며, 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사용 중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 △흡연 관련 모형 및 교육자료 전시 △가정통신문과 소식지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청 주관으로 경북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경찰서, 자원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행위 지도 점검과 업소 대상 담배․주류 등 판매행위 계도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 건강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