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신중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전개
학생 참여형 체험으로 자존감 향상·정신건강 인식 개선
입력 : 2025. 05. 29(목) 09:21

영신중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시사토픽뉴스]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수요일 아침, 영신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신중학교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 예방 홍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한 ‘생명존중 서약 지문 트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손도장을 찍고 생명존중 서약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만큼, 학교 기반의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의 도움 요청을 유도하고 자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중 영신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최준규 기자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신중학교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 예방 홍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한 ‘생명존중 서약 지문 트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손도장을 찍고 생명존중 서약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만큼, 학교 기반의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의 도움 요청을 유도하고 자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중 영신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