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본격적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 당부
식중독 의심신조 증가... 도민들의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입력 : 2025. 05. 29(목) 16:40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본격적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 당부
[시사토픽뉴스]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 검출되고 있어 하절기 철저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균성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두통,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음식을 반드시 익혀 섭취할 것 ▲조리 전후 손 씻기 ▲도마와 칼 등 조리기구의 구분 사용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할 것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캠핑·행사·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외부에서 식사 시에도 식재료의 위생 상태 확인과 보관 온도 관리,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도 집단 발생할 수 있어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연구원은 신속한 원인균 동정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비상근무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소 등 선제적인 위생 점검도 철저히 진행하여 방역에 힘쓰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개인위생 관리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최근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 검출되고 있어 하절기 철저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균성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두통,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음식을 반드시 익혀 섭취할 것 ▲조리 전후 손 씻기 ▲도마와 칼 등 조리기구의 구분 사용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할 것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캠핑·행사·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외부에서 식사 시에도 식재료의 위생 상태 확인과 보관 온도 관리,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도 집단 발생할 수 있어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연구원은 신속한 원인균 동정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비상근무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소 등 선제적인 위생 점검도 철저히 진행하여 방역에 힘쓰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개인위생 관리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