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안내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혀먹기 당부
입력 : 2025. 07. 03(목) 09:47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물
[시사토픽뉴스]금산군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는 8~9월에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주 2회 금산군 일원에서 주민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흐르는 수돗물에 2~회 깨끗하게 씻기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85℃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금산군에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을 익혀 드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를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주 2회 금산군 일원에서 주민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흐르는 수돗물에 2~회 깨끗하게 씻기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85℃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금산군에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을 익혀 드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