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금융기업 러브콜”… 부산시,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7.8. 16:30 조선펠리스호텔 강남에서 열려
입력 : 2025. 07. 08(화) 07:13

부산시청
[시사토픽뉴스]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조선펠리스호텔 강남에서 수도권 소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을 초청해 금융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6월 시가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수도권 금융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및 운용계획 ▲지방시대 부산벤처펀드 운용을 소개하며, ▲기업별 현장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금융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부산이 가진 강점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은 올해(2025년) 12월 45개 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투자(입주)기업 외에도 추가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금융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등 지역 특화 펀드를 중심으로 부산금융중심지와 수도권 금융기업들이 만나게 되면, 단순한 지역 진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 허브로서의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올해(2025년) 하반기에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미래금융 기반(인프라)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로 수도권 금융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해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와 글로벌 금융도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6월 시가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수도권 금융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및 운용계획 ▲지방시대 부산벤처펀드 운용을 소개하며, ▲기업별 현장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금융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부산이 가진 강점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은 올해(2025년) 12월 45개 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투자(입주)기업 외에도 추가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금융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등 지역 특화 펀드를 중심으로 부산금융중심지와 수도권 금융기업들이 만나게 되면, 단순한 지역 진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 허브로서의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올해(2025년) 하반기에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미래금융 기반(인프라)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로 수도권 금융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해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와 글로벌 금융도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