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꽃피는 정원도시 ‘정원드림프로젝트’ 전주권역 5개 팀 ‘출발’
시, 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에 활력 더할 5개소 새 정원 조성 추진
입력 : 2025. 07. 09(수) 10:23

전주시청
[시사토픽뉴스]정원도시 전주 곳곳이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실습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정원 분야 사회진출을 꿈꾸는 청년에게 현장 밀착형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전국 발대식과 전주권역 발대식을 통해 설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비 100%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주를 포함해 서울과 대전, 세종, 평택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정원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거쳐 △자란다 △둥실운행단 △초월 △숨결 △결정 등 전주권역 최종 5개 팀(25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플리네이터 가든: 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 주제에 맞춰 서곡 경관녹지 2곳과 평화 경관녹지 2곳, 월드컵광장 남부 1곳 등 총 5개의 실습 정원을 계획하고 조성·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정원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이 조성한 정원은 향후 시에서 운영하는 도시숲정원관리인과 인근 거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전주지역 정원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시를 비롯해 정원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전주시는 정원 분야 사회진출을 꿈꾸는 청년에게 현장 밀착형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전국 발대식과 전주권역 발대식을 통해 설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비 100%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주를 포함해 서울과 대전, 세종, 평택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정원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거쳐 △자란다 △둥실운행단 △초월 △숨결 △결정 등 전주권역 최종 5개 팀(25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플리네이터 가든: 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 주제에 맞춰 서곡 경관녹지 2곳과 평화 경관녹지 2곳, 월드컵광장 남부 1곳 등 총 5개의 실습 정원을 계획하고 조성·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정원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이 조성한 정원은 향후 시에서 운영하는 도시숲정원관리인과 인근 거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전주지역 정원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시를 비롯해 정원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