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노후주택 거주 안전취약계층 대상 기초소방시설 집중 설치 추진
노후 콘센트 교체·소화패치 부착 등 생활안전순찰대 활동 강화
입력 : 2025. 07. 30(수) 13:28

해남소방서, 노후주택 거주 안전취약계층 대상 기초소방시설 집중 설치 추진
[시사토픽뉴스]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확대 보급과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맞춤형 안전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확대 보급과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맞춤형 안전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