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 추진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 관리를 통한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 조성
입력 : 2025. 07. 31(목) 09:13
김제시청
[시사토픽뉴스]김제시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일부터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물 생산업, 판매업, 위탁관리업, 미용업, 전시업으로 허가(등록)된 반려동물 영업장 32개소다.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 인력기준 준수여부, 변경허가(등록) 여부, 휴폐업 신고, 동물의 사육환경, 영업자와 종사자의 동물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올해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25. 6. 2.)으로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에서 기르는 개가 등록 대상 동물로 추가돼 동물 등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영업장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며, 무단으로 영업을 하거나 학대로 동물을 다치게 하는 등의 경우 고발 조치 된다.

시 관계자는“반려동물 영업자 점검을 통해 책임있는 영업 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반려동물 영업제도가 정착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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