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해양경찰 사칭 (전화‧문자) 사기 주의 당부
해양경찰‧공공기관 신뢰 악용 사례 잇따라
입력 : 2025. 08. 01(금) 12:08

사천해양경찰서
[시사토픽뉴스]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공무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공문서위조 및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인근 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허위 공문서로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등 문자 등을 통해 특정업체를 소개하며 물품구매‧ 계약하려는 수법으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급증하고 있는 수요기관 사칭 및 공문서 위조 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문서 발신처를 확인해 줄 것을 강조하며 유사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SNS 및 전광판 표출)에 나설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입금을 유도하며 거래를 제안하지 않는다”라며 “사칭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해양경찰서나 112에 신고해 달라”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인근 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허위 공문서로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등 문자 등을 통해 특정업체를 소개하며 물품구매‧ 계약하려는 수법으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급증하고 있는 수요기관 사칭 및 공문서 위조 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문서 발신처를 확인해 줄 것을 강조하며 유사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SNS 및 전광판 표출)에 나설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입금을 유도하며 거래를 제안하지 않는다”라며 “사칭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해양경찰서나 112에 신고해 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