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행복한 일터, 저출생 극복 지름길’ 전북자치도, 저출생 대응 릴레이 캠페인 이어가
가족친화 직장문화 선도 ㈜세아씨앤에스 릴레이 캠페인 이어
입력 : 2025. 09. 01(월) 16:36

전북자치도, 저출생 대응 릴레이 캠페인 이어가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이 도내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9월 1일 군산시에 위치한 ㈜세아씨앤에스 본사에서 다섯 번째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박혜식 세아씨앤에스 대표이사,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태창 전북도의원(군산시 제1선거구)이 참석해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며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세아씨앤에스는 상용차 부품 제조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2021년 설립 이후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전북특별자치도)과 2023년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선도 우수기업 표창(고용노동부)을 받는 등 기업 내 가족친화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꾸준한 매출 향상으로 이어져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 장관 표창장 수상,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군산시), ▲2024년 레전드 50+ 선정(전북특별자치도)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군산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지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가 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아씨앤에스는 출산축하금과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시차출퇴근, 재택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 퇴근을 제도화했고, 직원 자녀의 입학 축하금, 학용품‧교육비 등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창 도의원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기업 현장에서의 자발적인 실천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모두가 지름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도는 9월 1일 군산시에 위치한 ㈜세아씨앤에스 본사에서 다섯 번째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박혜식 세아씨앤에스 대표이사,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태창 전북도의원(군산시 제1선거구)이 참석해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며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세아씨앤에스는 상용차 부품 제조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2021년 설립 이후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전북특별자치도)과 2023년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선도 우수기업 표창(고용노동부)을 받는 등 기업 내 가족친화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꾸준한 매출 향상으로 이어져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 장관 표창장 수상,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군산시), ▲2024년 레전드 50+ 선정(전북특별자치도)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군산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지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가 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아씨앤에스는 출산축하금과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시차출퇴근, 재택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 퇴근을 제도화했고, 직원 자녀의 입학 축하금, 학용품‧교육비 등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창 도의원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기업 현장에서의 자발적인 실천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모두가 지름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