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 성료
입력 : 2025. 09. 03(수) 10:25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
[시사토픽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인 『버킷리스트』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은 ‘시를 통해 얻는 삶의 위안’을 주제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 시인은 “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기쁨과 따뜻함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삶의 순간을 시로 담아내는 법과 문학이 주는 위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나태주 시인은 『대숲 아래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따뜻한 언어와 서정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세대를 잇고 지역사회가 함께 사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강연은 ‘시를 통해 얻는 삶의 위안’을 주제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 시인은 “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기쁨과 따뜻함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삶의 순간을 시로 담아내는 법과 문학이 주는 위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나태주 시인은 『대숲 아래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따뜻한 언어와 서정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세대를 잇고 지역사회가 함께 사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