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고독사 예방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9월 한 달간 실시
입력 : 2025. 09. 04(목) 15:40

강릉시청
[시사토픽뉴스]강릉시는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9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복지 위기상황이 있는 1인 가구 324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강릉시 1인 가구는 7월 기준 47,208가구로 전체 가구의 45%를 차지하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 73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군 80명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기요금 또는 관리비 체납가구, 기초의료급여수급자 중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주거, 경제, 사회적 고립도 등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 발굴한다.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로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복지 위기상황이 있는 1인 가구 324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강릉시 1인 가구는 7월 기준 47,208가구로 전체 가구의 45%를 차지하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 73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군 80명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기요금 또는 관리비 체납가구, 기초의료급여수급자 중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주거, 경제, 사회적 고립도 등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 발굴한다.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로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