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6~2030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개최
입력 : 2025. 09. 19(금) 10:07

, ‘2026~2030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시사토픽뉴스]정읍시가 향후 5년간의 식량산업 발전 방향을 담은 ‘2026~2030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발전협의회를 열고 최종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협 정읍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사)한국쌀전업농 정읍시연합회장 등 농업인 단체 대표와 행정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 육성 목표와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방안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관리 강화가 중점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시설 확충 필요성에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한 뒤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최종 승인은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확정되며, 승인 시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 지원 혜택을 얻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소득이 높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국비를 적극 확보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회의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협 정읍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사)한국쌀전업농 정읍시연합회장 등 농업인 단체 대표와 행정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 육성 목표와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방안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관리 강화가 중점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시설 확충 필요성에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한 뒤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최종 승인은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확정되며, 승인 시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 지원 혜택을 얻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소득이 높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국비를 적극 확보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