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예방 홍보 강화
입력 : 2025. 09. 19(금) 13:54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예방 홍보 강화
[시사토픽뉴스]계양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와 주택가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이륜차, 보조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에서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충전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다.
▲KC 인증 제품 사용 ▲자리 비움ㆍ취침 시 충전 금지 ▲현관·비상구 주변 충전 금지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없는 장소에서 충전 ▲충전 완료 후 즉시 플러그 분리 ▲습기 없는 곳 보관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사용 자제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안전한 사용습관이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와 주택가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이륜차, 보조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에서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충전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다.
▲KC 인증 제품 사용 ▲자리 비움ㆍ취침 시 충전 금지 ▲현관·비상구 주변 충전 금지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없는 장소에서 충전 ▲충전 완료 후 즉시 플러그 분리 ▲습기 없는 곳 보관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사용 자제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안전한 사용습관이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