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가천대길병원 대이작도 무료진료
섬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따뜻한 진료
입력 : 2025. 10. 15(수) 11:52

·가천대길병원 대이작도 무료진료
[시사토픽뉴스]옹진군은 지난 15일, 의료취약지역인 대이작도 주민들의 건강권 강화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이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대이작도 이작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이작도는 상시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으로,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아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옹진군과 가천대길병원은 올해 두 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형평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진료는 대이작도 이작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이작도는 상시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으로,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아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옹진군과 가천대길병원은 올해 두 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형평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