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황 떡갈비·귀리 리소토… 정읍 농특산물의 화려한 변신
입력 : 2025. 10. 22(수) 09:54

정읍 농특산물의 화려한 변신
[시사토픽뉴스]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명품 요리로 재탄생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1일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밥상의 완성: 정읍 슈퍼푸드 메뉴개발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20명의 교육생이 (사)식품·외식산업연구소의 지도로 정읍 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법과 가공 기술을 배우는 전문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품평회장에는 교육생들이 개발한 16종과 전문가가 만든 4종 등 총 20종의 메뉴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교육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1조는 고구마귀리죽·지황녹두떡갈비·귀리베리영양볼·녹두치킨크로켓 등 든든한 식사 메뉴를 선보였고, 2조는 블랙베리스테이크·귀리리소토·지황블루베리스무디·녹두닭가슴살버거처럼 특산물을 양식에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3조는 토마토귀리김치·두릅토마토귀리솥밥·수박껍질무침·쌍화항정살조림 등 한식의 깊은 맛을 재해석했으며, 4조는 지황정과·귀리쿠키·베리귀리파운드케익·지황장아찌 등 디저트와 가공식품에 집중해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전문가팀이 지황사과샐러드·청청묵밥·귀리불고기샐러드·들깨느타리강정 등 완성도 높은 4종의 메뉴를 더해 품평회의 격을 높였다.
고구마귀리죽과 지황녹두떡갈비부터 블랙베리스테이크·귀리리소토·쌍화항정살조림 등 품격 있는 요리가 주를 이뤘다.
또한 지황정과·귀리쿠키 같은 디저트류와 지황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정읍 슈퍼푸드 가정간편식(HMR) 상품도 함께 전시됐다.
지황녹두떡갈비·블랙베리스테이크·귀리리소토·쌍화항정살조림 등 4종의 HMR 제품과 지황장아찌·지황정과 등 가공 상품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개발된 메뉴를 직접 시식한 뒤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1일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밥상의 완성: 정읍 슈퍼푸드 메뉴개발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20명의 교육생이 (사)식품·외식산업연구소의 지도로 정읍 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법과 가공 기술을 배우는 전문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품평회장에는 교육생들이 개발한 16종과 전문가가 만든 4종 등 총 20종의 메뉴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교육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1조는 고구마귀리죽·지황녹두떡갈비·귀리베리영양볼·녹두치킨크로켓 등 든든한 식사 메뉴를 선보였고, 2조는 블랙베리스테이크·귀리리소토·지황블루베리스무디·녹두닭가슴살버거처럼 특산물을 양식에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3조는 토마토귀리김치·두릅토마토귀리솥밥·수박껍질무침·쌍화항정살조림 등 한식의 깊은 맛을 재해석했으며, 4조는 지황정과·귀리쿠키·베리귀리파운드케익·지황장아찌 등 디저트와 가공식품에 집중해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전문가팀이 지황사과샐러드·청청묵밥·귀리불고기샐러드·들깨느타리강정 등 완성도 높은 4종의 메뉴를 더해 품평회의 격을 높였다.
고구마귀리죽과 지황녹두떡갈비부터 블랙베리스테이크·귀리리소토·쌍화항정살조림 등 품격 있는 요리가 주를 이뤘다.
또한 지황정과·귀리쿠키 같은 디저트류와 지황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정읍 슈퍼푸드 가정간편식(HMR) 상품도 함께 전시됐다.
지황녹두떡갈비·블랙베리스테이크·귀리리소토·쌍화항정살조림 등 4종의 HMR 제품과 지황장아찌·지황정과 등 가공 상품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개발된 메뉴를 직접 시식한 뒤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