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굴 섭취 시 주의 사항 당부
입력 : 2025. 10. 27(월) 13:28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물
[시사토픽뉴스]충남 서산시가 생굴 섭취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굴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발생하며, 12시간~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상을 일으킨다.
보통은 감염 1일~3일 후 증상이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생굴 섭취 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손 씻기 ▲가열해서 먹기 등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되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할 수 있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특히, 가열·조리용 생굴은 반드시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지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굴을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란다”라며 “만약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굴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발생하며, 12시간~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상을 일으킨다.
보통은 감염 1일~3일 후 증상이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생굴 섭취 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손 씻기 ▲가열해서 먹기 등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되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할 수 있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특히, 가열·조리용 생굴은 반드시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지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굴을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란다”라며 “만약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