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천문과학관 ‘1박2일 청소년 과학캠프’ 개최
과학체험과 천체관측으로 미래과학인재 양성에 앞장
입력 : 2025. 11. 13(목) 11:34

남원시천문과학관 ‘1박2일 청소년 과학캠프’
[시사토픽뉴스]남원시천문과학관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하여 ‘2025년 지역특화프로그램 '남원시천문과학관 1박2일 청소년 과학캠프'’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과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숙박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남원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단체 소속 학생 총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박2일 청소년 과학캠프’는 천문과학관이 가진 전문적 자원과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결합해 청소년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태양망원경을 활용한 태양관측, 4D영화 상영, 전문가 초청 과학특강, 야간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야간에는 천문학 전공자의 지도 아래 달, 행성, 딥스카이(Deep Sky)를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날에는 ‘광한루원 천문사상 탐방’과 ‘조선시대 천문의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조선시대 시간측정기인 자격루와 앙부일구 등 전통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나아가 국내 과학관에서는 유일하게 전시되어 있는 자격루를 직접 시연하면서 조선시대 천문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관람 중심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하는 ‘과학 체험형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천문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관광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과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숙박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남원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단체 소속 학생 총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박2일 청소년 과학캠프’는 천문과학관이 가진 전문적 자원과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결합해 청소년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태양망원경을 활용한 태양관측, 4D영화 상영, 전문가 초청 과학특강, 야간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야간에는 천문학 전공자의 지도 아래 달, 행성, 딥스카이(Deep Sky)를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날에는 ‘광한루원 천문사상 탐방’과 ‘조선시대 천문의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조선시대 시간측정기인 자격루와 앙부일구 등 전통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나아가 국내 과학관에서는 유일하게 전시되어 있는 자격루를 직접 시연하면서 조선시대 천문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관람 중심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하는 ‘과학 체험형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천문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관광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