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지역 초・중・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41박스 전달
여성 청소년 건강권 및 심리적 안정 지원
입력 : 2025. 12. 19(금) 09:03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생용품(생리대)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생리대)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양복지타운 3층 센터에서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41박스(1,000팩)의 위생용품을 확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선정된 여성 청소년 8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관내 총 8개 학교와 협력해, 지원이 가장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물품을 배분했다.
정미화 센터장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는 단순한 위생용품이 아니라 건강권과 직결되는 필수품”이라며 “학교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양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 통합 상담소로서 젠더 폭력 방지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위생용품 나눔과 같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양복지타운 3층 센터에서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41박스(1,000팩)의 위생용품을 확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선정된 여성 청소년 8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관내 총 8개 학교와 협력해, 지원이 가장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물품을 배분했다.
정미화 센터장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는 단순한 위생용품이 아니라 건강권과 직결되는 필수품”이라며 “학교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양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 통합 상담소로서 젠더 폭력 방지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위생용품 나눔과 같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