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 독서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함께 자라나는 우리’ 운영
소외 없는 독서의 즐거움…모두가 함께 누린다
입력 : 2026. 03. 24(화) 10:17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함께 자라나는 우리’
[시사토픽뉴스]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귀포시 남원읍 장애인거주시설 성자현에서 거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활동 프로그램 ‘함께 자라나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 계층의 문화 향유와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며 김진희 동화구연지도사의 지도로 동화구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책을 함께 읽으며 관련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22일 열린 첫 시간에는 ‘작은 씨앗의 꿈’을 함께 읽고 종이 인형극을 감상한 뒤 압화를 활용해 자신의 이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동화구연에 큰 흥미를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곤충호텔의 비밀’ 읽기 및 쇠똥구리 만들기 ▲‘아주 특별한 마법의 막대기’ 읽기 및 정원 만들기 ▲‘이 세상 최고의 딸기’ 읽기 및 좋아하는 과일 만들기 ▲‘모두 다 꽃이야’ 읽기 및 거울 꾸미기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 취약 계층이 책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독서 경험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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